발길머무는 여행지

운조루의 안채

창현마을 2006. 8. 11. 13:38

 

 

운조루의 안채

 

 

 

 

 


시원한 누마루가 있던 사랑채 방으로 올라가는 대청 마루
(대청 마루 : 한옥에서 집 몸채의 방과 방 사이에 있는 큰 마루)


 

 





이 사랑채 대청마루 끝에 보이는 곳이 바로 안채로 들어가는 문이 있답니다 .


 

사랑채를 지나 안채로 들어 온 안채의 모습
그 정겹던 장독대도 보이고


 

 




장독대 뒷편 담장의 예쁜 꽃 도 피었습니다..채송화도 심었을

 

 

 

 

 

 


안채의 좌측편에 붙어있는 부엌입니다..여간해선 보기 힘든 2층구조..
(운현궁에서도 보았던)

역시 2층구조의 가옥의 형태는 당시 부의 상징이였나 봅니다.

함께 출장에 동행했던 직원 뒷모습 살짝 찍히고
..

 

 

 

 



지금도 살림하고 있는 집이랍니다.
생각나시나요 그 옛날 우리네 시골집 부엌을,..,,

 

 

 






아궁이에 불지피면 나무타는 연기에 눈물 콧물 흘려가며 쭈구리고 않아 
할머니가 감자도 구어주고 고구마도 구어주던 기억이 있답니다.

근데 지금도 이곳에서 음식을 만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출처 :운현님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