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명찰 순례

표충사 - 경남 밀양 ( 천황산, 재약산 )

창현마을 2006. 2. 26. 21:20

 

 

 

 

 

 

 

 

 

 

 

 

 

 

 

 

 

 

 

 

 

 

 

 

 

 

 

 

 

 

 

 

 

 

 

 

 

 

 

 

 

 

 

 

 

 

 

 

 

 

 

 

 

 

 

 

 

 

 

 

 

 

 

 

 

 

 

 

 

 

 

 

 

 

대광전

대광전

대광전(大光殿)은 신라 시대에 창건했다고 하나, 전쟁과 화재로 인해 소실되고 현재의 건물은 1929년에 다시 건립한 것이다. 단층 팔작 지붕이며, 정면 5칸, 측면 3칸의 외(外) 3출목(出木) 내(內) 4출목(出木)의 다포 집이다. 경상 남도 유형 문화재 제131호이다

대광전

대광전


@대광전은 표충사의 주불전으로 불단의 중앙에는 석가 여래 좌상,

 좌우에 아미타 여래 좌상과 약사 여래 좌상 등 삼존 불상을

봉안하고 있으며 삼세(三世) 불화(佛畵)가 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1호이다.

@

석가여래
석가여래
대광전 불단 중앙에는 항마 촉지인의 손 모양을 한 석가 여래(如來) 좌상(坐像)이 주존불(主尊佛)로 봉안되어 있다.

약사여래
약사여래
@석가여래 좌상의 왼쪽에는 약사여래 좌상이 자리하고 있다

아미타여래
아미타여래
중앙의 아미타 여래는 단순한 형태의 원형 두광(頭光)을 지니고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두 협시 보살에 비해 다소 크게 묘사되었으며 육계(肉계)와 머리 중앙, 정상부분의 계주(계珠)가 모두 뚜렷하게 표현되었다. 왼손은 가슴 앞으로 들어 엄지와 장지를 맞대고 있는 아미타(阿彌陀) 구품인(九品印)이며, 오른손은 내려져 있다.

대세지보살
대세지보살
아미타 여래 왼쪽에 위치하며 보관(寶冠)에 화불(化佛)을 장식함으로써 대세지(大勢至) 보살임을 나타낸다. 연꽃 가지를 들고 있으며, 옷의 표현이 섬세하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 보살은 아미타 여래 오른쪽에 위치하며 보관에 금채(金彩)로 표현된 보병(寶甁)이 장식되어 있다. 대세지 보살과 같이 연꽃 가지를 들고 있으며, 중앙의 아미타 여래, 대세지 보살과 마찬가지로 원통형의 경직된 신체와 표정, 묵중하고 화려해진 보관 등이 잘 표현되어 있다.

응진전
응진전
응진전(應眞殿)은 만일루의 오른쪽 뒤에 위치하며, 칠성전과 맞닿아 있다. 응진전은 나한전(羅漢殿)이라고도 하며 석가의 16제자를 모신 전각이다. 응진전 내부에는 근래에 제작된 석가모니 후불탱(後佛幀)이 있다.

팔상전
팔상전
팔상전(八相殿)은 대광전과 나란히 위치한 건물이다. 원래 팔상전에는 부처의 생애를 여덟 가지 내용으로 표현한 8상탱이 영산(靈山) 회상탱(會相幀)의 좌우에 걸려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잃어버려 그 모습을 볼 수가 없다. 현재 영산 회상탱만 남아 있으며, 철조(鐵造) 석가 여래 좌상 등이 봉안되고 있다.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41호이다.
칠성전
칠성전
칠성전(七星殿)은 3층 석탑의 왼쪽, 즉 만일루(萬日樓)의 오른쪽 뒤에 있다. 칠성전에는 1861년인 철종 12년에 그려진 칠성 탱화가 있다.

무량수각
무량수각
만일루에는 원래 '영남 제일 선원'이라고 전서(篆書)로 씌여진 현판이 걸려 있었다고 하는데 전하지 않고 지금은 '서래각(西來閣)', '무량수각(無量壽閣)', '보화루(寶華樓)', '승련암(勝蓮庵)' 등 네 개의 현판이 예서체(隸書體) 글씨로 씌여져 처마 밑에 걸려 있다. 현판에는 '석금(石琴)' '신관호인(申觀浩印)'이라는 두 개의 낙관이 있어 추사 김정희의 제자였던 신관호의 글씨임을 알려 준다.

서래각
서래각
만일루에는 원래 '영남 제일 선원'이라고 전서(篆書)로 씌여진 현판이 걸려 있었다고 하는데 전하지 않고 지금은 '서래각(西來閣)', '무량수각(無量壽閣)', '보화루(寶華樓)', '승련암(勝蓮庵)' 등 네 개의 현판이 예서체(隸書體) 글씨로 씌여져 처마 밑에 걸려 있다. 현판에는 '석금(石琴)' '신관호인(申觀浩印)'이라는 두 개의 낙관이 있어 추사 김정희의 제자였던 신관호의 글씨임을 알려 준다.

보화루
보화루
만일루에는 원래 '영남 제일 선원'이라고 전서(篆書)로 씌여진 현판이 걸려 있었다고 하는데 전하지 않고 지금은 '서래각(西來閣)', '무량수각(無量壽閣)', '보화루(寶華樓)', '승련암(勝蓮庵)' 등 네 개의 현판이 예서체(隸書體) 글씨로 씌여져 처마 밑에 걸려 있다. 현판에는 '석금(石琴)' '신관호인(申觀浩印)'이라는 두 개의 낙관이 있어 추사 김정희의 제자였던 신관호의 글씨임을 알려 준다.

표충비
표충비

표충비는 사명 대사의 공을 새긴 비석으로 '사명 대사 비(碑)'라고도 불린다. 비각 내에 대리석의 비신(碑身)과 화강암으로 된 비의 머리 부분을 갖추고 있다. 비신 높이는 약 2.7m, 비신 폭은 약 96㎝, 두께는 54.5㎝이며, 비석의 전체 높이는 약 4m로 1742년에 세워졌다. 이 비석은 국가의 중대사가 있을 때마다 땀을 흘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비문의 내용은 영중추 부사였던 이의현(李宜顯)이 썼으며, 글씨는 김진상(金鎭商)이 썼고, 판중추 부사였던 유척기(兪拓基)가 전서(篆書)하였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5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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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소구리홈갤러리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