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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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동항,좌안산책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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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을 제일 먼저 맞으며, 연간 20만 관광객이 드나드는 울릉도의 관문으로 항구 왼쪽에는 그
옛날 개척민들의 망향의 한을 달래던 망향봉이, 그 오른쪽에는 수령 2500년의 향나무를 이고 서있는 행남봉이 도동항을 감싸고 있는 천혜의
천연항구이다. 해상일주관광, 육로관광이 이 곳에서 시작되며 여객선터미널, 해상관광유람선사무실, 관광안내소등 갖가지 편의 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여객선터미널 왼쪽 뒷편 해안으로는 행남으로 향하는 해안산책로가 개발되어 울릉도 화산암 천연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고 오른쪽 해안산책로는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갈매기의 소프라노 노랫소리가 매아리치는 이 항구는 수 많은 만남과 이별의 애한을 지키며 오늘도 동해를 향해
노스탈지어의 손짓으로 낭만의 바다를 향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
2. 도동약수공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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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관문인 도동항에서 300m 떨어진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약수공원에는 도동 최고의 관광지로 약수터를
비롯하여 독도박물관,향토사료관, 전망삭도등 각종 관광편의 시설이 조성된 아늑하고 전원적인 근린공원이다. 전설과 함께 잘 알려진 약수터는 약효또한 유명하다. 빈혈, 소화 및 제산작용에 효과있는 토류탄산철 성분의 약수가 용출되고 있다. 아래 공원에는 울릉도를 지킨 안용복 장군의 충혼비, 청마 유치환님의 시비등이 있어 공원으로써의 품위를 더한다. |
울릉도의 민속유물과 선조들의 생활상을 전시한 향토사료관도 있고, 독도에 관련된 각종 역사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독도박물관이 관광객의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1999년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전망삭도는 약수공원에서 망향봉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488m, 왕복식으로 36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다. 망향봉에서는 도동,사동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며, 날씨가 맑은 날은 육안으로도 독도가 관측된다. 휴게실,매점,대합실,플랫홈,선물코너등 각종편의시설로 갖춰져있고 95년부터 총46억원이 투입 98년 완공되어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제반시설물 관리와 더 나은 공원조성을 위해 입장료를 받고 있으며, 입장후 전망케이블 외에는 추가 이용료는 없다. |
3. 촛대암 일출, 저동항낚시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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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대암을 연결하는 방파제 단면적 국내 최대의 어업전용항구이자, 항내 호안면적 20만㎡, 1000여척의 어선을
수용할 수 있는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이다. 3㎞앞 해상에 죽도를 마주하며 솟아오르는 동해의 일출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또 여름철 방어잡이를 포함하여 낚시터로도 유명해 낚시꾼들의 발길이 사철 끊이지 않는 곳이다. |
4. 저동항 여객선터미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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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대암을 연결하는 방파제 단면적 국내 최대의 어업전용항구이자, 항내 호안면적 20만㎡, 1000여척의 어선을
수용할 수 있는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이다.
3㎞앞 해상에 죽도를 마주하며 솟아오르는 동해의 일출과 함께 이 곳에서 섬주민들은 파시의 아침을 연다. 태풍 프렌호, 브랜디호로 한때 항내에 있던 90%이상의 선박이 파손, 침몰된 아픈 기억도 있지만 이를 교훈 삼아 더욱 견고한 항구로 만들어져 자연의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한 자존심으로 남아있다. 도동리와 1.5㎞ 떨어진 이 항구에 수도권지역 관광객을 위해 강원도 동해시를 연결하는 여객선 항로가 개설되어 관광성수기 7~10월간 여객선
"카타마란"호가 운항하고 있다. |
운항시간대에 따라 선상에서 동해 일출의 장관을 만날 수도 있는 행운이
있다. |
5. 풍혈휴게소 (천연에어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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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폭포 관광지 내에 위치한 풍혈은 지하수맥으로부터 불어 나오는 바람이 외부온도와의 차이로 여름철에 시원한 바람을 뿜어내고 있어 `풍혈' 이라고 한다. 선풍기와 에어콘에 비교되지 않는 자연 바람이 바위틈에서 새어 나오는 풍혈은 봉래폭포 관광지와 함께 휴게시설로 개방하여 관광객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봉래폭포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과 울창한 숲으로 인해 풍혈 휴게소는 정취가 더해진다. |
13. 남양조약돌해수욕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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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에서 서쪽 해안을 따라 12㎞에 위치한 남양마을은 넓게 열린 해변에 흑진주 처럼 빛나는 검은 조약돌이 널려있어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준다. 그 옛날 신라장수 이사부가 목사자를 싣고와 불을 뿜게하여 우산국을 정벌한 역사의 증표가 사자암으로 남아 있다는 전설과 함께, 맞은 편
장수의 투구봉과 비파산등이 자연의 도도함을 더해 준다. |
도동에서 매시간 운행하는 버스와 택시를 타고 해변을 달리며 거울처럼 맑은 동해를 바라보는 것부터가 설래임을
더해준다. |
6. 봉래폭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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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읍 저동 시가지에서 1.6㎞ 떨어진 산기슭에 위치한 봉래폭포는 맑은 물줄기가 성인봉 중허리에서 용출하여 내려오는 3단폭포이다. 봉래폭포 입구에는 여름에도 4℃의 찬 바람이 나오는 천연에어콘이라 불리는 풍혈이 있다. 이곳은 관광지 개발사업으로 폭포전망대, 삼림욕장, 피크닉장, 휴게소등이 조성되어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울린 아름다운 관광지이다. 쾌적한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입장료를 받고 있으며 요금은 도동, 약수터와 동일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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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사자바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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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남양리에 자리하고 있는 이 사자암과 투구봉은 울릉도를 우산국이라 부를 때, 우산국의 비화를 담고 있다. 서기 500년전 강원도 군주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하기 위하여 군사를 이끌고 이곳으로 왔으나, 심한 풍랑에 견디다 못하고 지칠대로 지친 병사들을 보다 못한 이사부는 큰 목각 사자를 만들어 오색칠을 한 다음 입으로 불을 뿜게하자 우산국 군사들은 혼비백산하여 완전히 전의를 상실하였고 우해왕은 투구를 벗어 던지고 이사부에게 항복하고 말았다. 결국 목각사자 때문에 싸움에 지고 만 우산국왕은 "내가 죽더라도 그 불사자로 하여금 영원히 우산국을 지키게 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바다에 몸을 던졌다. |
신라 이사부는 우해왕의 소원을 덜어주기 위해 목각사자를 물에 띄웠고, 그 순간 하늘에서 뇌성벽력이 쳐
목각사자와 우해왕이 던진 투구가 돌로 변해서 사자암과 투구봉이 되었다는 전설이다 |
15. 국수산,남양궁도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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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투구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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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남양리에 자리하고 있는 이 사자암과 투구봉은 울릉도를 우산국이라 부를 때, 우산국의 비화를 담고 있다. 서기 500년전 강원도 군주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하기 위하여 군사를 이끌고 이곳으로 왔으나, 심한 풍랑에 견디다 못하고 지칠대로 지친 병사들을 보다 못한 이사부는 큰 목각 사자를 만들어 오색칠을 한 다음 입으로 불을 뿜게하자 우산국 군사들은 혼비백산하여 완전히 전의를 상실하였고 우해왕은 투구를 벗어 던지고 이사부에게 항복하고 말았다. 결국 목각사자 때문에 싸움에 지고 만 우산국왕은 "내가 죽더라도 그 불사자로 하여금 영원히 우산국을 지키게 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바다에 몸을 던졌다. |
신라 이사부는 우해왕의 소원을 덜어주기 위해 목각사자를 물에 띄웠고, 그 순간 하늘에서 뇌성벽력이 쳐
목각사자와 우해왕이 던진 투구가 돌로 변해서 사자암과 투구봉이 되었다는
전설이다. |
17. 남서일몰전망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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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서면 남서리의 투구봉과 사자바위 뒤 북쪽 능선 해발150m고지에 있는 일몰전망대는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해안주변의 경관 또한 아름다울뿐아니라, 동해바다의 일몰광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일몰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춰놓았다. 남양시내에서 15분정도의 가벼운 산책로를 걸어올라가면 육각정의 정자, 벤치등과 함께 사진촬영공간을 갖춰놓아 일몰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
18. 돼지바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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