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문암리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바위들.........
문암 해변엔 이와 같이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멋진 풍경이 그리 크지 않고 아담한 형태로 방문객을 맞아준다.
다소 소박한 느낌이 들만큼 연인들 팔짱을 끼고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보기엔 제격이 아닐 수 없다.
해변은 말 그대로 청정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바닷물이 사람들을 마력에 빠지게해
그야말로 스킨스쿠버들의 사랑을 듬뿍받는 명소이기도 하다.
사진을 보면 어찌하여 거북머리라고 이름을 빗대어 불리워졌는지 금방 알아챌만한 쬐끔은 민망한 머리 하나가 있다.
하지만 실제론 눈여겨보지 않으면 그냥 스쳐가버리기 쉬운 위치에 있다
이 바위 역시 무엇을 닮았는지 금방 알아챌만한 포즈로 흘겨본디. 뭘 또 어질르려고 왔나하고 감시(?)하는 것만 같다.
이 놈은 물고기 머리를 닮아 휑하니 찾는이들을 바라다본다
이슬같은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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