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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시대 왕릉 찾아보기 - 6 - 1 태조의 건원릉 (3) ; 석물들

창현마을 2006. 9. 4. 16:34

 

 

 

이조시대 왕릉 찾아보기

 

                     - 6 - 1 태조의 건원릉 (3)  ;  석물들

 

 

 

동구능에서 가장 먼저 조성된 것이 태조 이성계의 능인 건원릉이다.

원래 이태조는 신덕왕후 강씨와 합장을 원했는데 태종 이방원이 왕위에 오른 뒤에 계모인

신덕왕후를 태조의 비로 인정하지 않아 합장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단릉으로 모셔진 것이

라고 한다.

 

태조는 이자춘의 뒤를 이어 동북면 병마사가 되면서 무장으로서 고려에 이름을 떨치기 시
작하고 위화도 회군을 성공 시킨 후에 정몽주 등을 제거하고 왕위에 올랐다.
 
이후 국호를 조선으로 고치고 도읍을 한양으로 옮겼으나 2차례의 걸쳐 일어난 왕자의 난
으로 왕위를 내주고 상왕이 되었다가 이방원이 태종으로 즉위하자 태상왕이 되었다.
 
태종 8년(1408)에 창덕궁에서 74세로 승하하여 이 자리에 모셔지게 되었다

 

 

 

 

문인석

 

 

 

 

 

 

 

 

 

 

무인석

 

 

 

 

 

 

 

 

 

정중석

 

 

 

 

 

 

 

건원릉 호석

(능 주인의 명복을 빌고 귀신이나 잡귀를

물리치는 벽사의 역할을 함)

 

 

 

 

 

 

 

 

 

양석과 곡장

(곡장은 풍수적으로 살기를 띈 바람이 봉분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망주석 세호

 

 

 

 

 

 

 

 

 

 망주석

(먼 곳에서 능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표지로서 영혼이

자신의 유택(능)을 찾아오게 하는 안내 역할을 한다.)

 

 

 

 

 

 

 

 

혼유석

 

 

 

 

일부출처 : 산사애인님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