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법왕청 - 일붕사 6
세계 법왕청 -
일붕사 6
관세음보살 상 앞에서 내려다 본 일붕사 경내 모습.
일붕존자 다비식을 한곳.
세음보살을 좌측으로 끼고 계속 300여m쯤 오르면 일붕존자의 다비식을 거행했던 자리가 나온다.
납골당, 부도 예정지
일붕존자 다비식을 거행했던 장소를 중심으로 넓게 닦아 놓은 장소는 납골당 및 부도를 안치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한다. 길 옆에는 길게 돌담을 쌓아 놓았다.
일붕존자 다비식을 했던 연화대.
세계불교 법왕청을 설립 초대법왕을 역임하시고 7천여
제자들의 대스승이며 일붕선교종 초대종정을 역임한 일붕존자는 지난 불기 2540(1996)년 6월 25일 (음력 5월10일)11시 40분 법왕청
주석궁에서 세수 83세 법랍 64세로 원적하셨습니다.
1996년 7월 1일, 세계불교 법왕청 각국 대표와 조계종 전 종정을 역임한
서암 큰스님을 위시하여 각 종단 대표와 정부, 정당 및 각계 대표 등 5만 여명의 불자가 동참한 가운데 영결법요식이 엄숙히 봉행되었다. 장소는
존자의 모교이며 불교의 요람인 동국대학교 대교정이었으며 육군 군악대의 장엄한 추도 연주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각계의 조사와 추도사가
이어졌다. 세계 최초의 세계불교 법왕청장으로 치뤄진 영결법요식이었다.
영결법요식을 마치고 사상 유래없는
3천여장의 만장을 앞세운 법구행열은 당일 오후 2시 경남 의령 봉황산 일붕사에 안착하였다, 5만여 불자가 슬퍼하며 왕생극락을 기원하는 가운데
노제 법요식이 여법하게 봉행되었다. 저녁 5시부터 법구는 일붕사 다비장 연화대로 운구되어 3만여명 추모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자 및 장례위원의
거화로 다비법요식이 봉행되었다.
위에서 연화대 안을 내려다 보고 찍은 사진이다.
측면에서 바라본 연화대
극락전 건축 예정지
납골당, 부도 예정지응 왼쪽으로 끼고 언덕을 오르면 넓은 공터가 나온다. 왼쪽 산 밑에는 이미 선방이 건립되었고, 극락전은 그 앞의 넓은 장소에 세워질 예정으로, 내년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신각(山神閣)
극락전 뒤쪽에 세워 놓은 산신각 주변의 경관도 아름다워 토목공사가 끝나면 더욱 더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가람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붕복지관(일붕사 실버타운)
일붕사 뒷쪽에는 일붕 복지관과 일붕노인복지센터가 있다. 현재 여기에 입주를 하여 사는 노인들은 150여명이 되는데 2/3이상이 할머니들이라고 한다.
[찾아가는길]
의령읍에서 정곡면 방향으로 가는 4거리에 세워진 이정표이다.
이곳에서 일붕사까지는 20.4km라고 적혀있다.
정곡면소재지 입구에 세워진 이정표
여기에서 좌회전하여 500여m 달리면 호암 이병철 회장 생가지가 나오는데,
그 직전에서 다시 좌회전하면 일붕사가 있는 궁류면으로 가는 길로 접어들
게 된다.
운계 삼거리에 다다르면 이곳에서 좌회전을 하여
안내 표지판을 따라 가면 곧 일붕사 입구에 도달하게 된다.
[일붕사 정보]
주소: 경남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 175번지
전화: 055-572=7777
출처 :푸른빛님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