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울 창현이)의 행복 일상
수술후 이튿날 6 -
창현마을
2006. 6. 19. 13:28
점심도 대충 컵라면으로 때운이후 저녁때는 인근 대학로식당에서 초밥
하나와 생선까스, 그리고 야끼우동을 시켜 캔맥주를 곁들여 먹으려니
애한테 조금은 미안한 생각이 든다
다행히 생선까스에 있는 생선등을해서 밥을 같이 먹이니 냠냠대며 열심히
제비입처럼 내밀며 잘도 먹는 모습이 대견스럽기 까지하다
빵먹는 것을 보고 달라해서 조금씩 먹이니 애엄마가
주면 안된다며 구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ㅋㅋ
낮잠시간에 따라 자려고 누웠는데 한시간 가까이 잘잤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