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봉과 구담봉 - 충북 단양 ( 제천, 충주호 )
옥순봉과 구담봉 - 충북 단양
구담.옥순봉(372m)은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구담봉과 옥순봉을 말한다.
충북 제천시 수산면과 단양군 단성면의 경계를 이루는 계란재 북쪽 충주호에
솟아 있는 구담.옥순봉은 야트막하지만 충주호 수상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산이다.
행여라도 남여 애인사이든 부부사이든 간 에 마음상한 일이 있다면 이곳을 찾아
충주호 관광선으로 한번쯤 돌아보고나면 춘삼월 호시절에 봄눈 녹듯 언짢았던
마음은 새록새록 사랑의 마음으로 채워지는 곳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아름답다는 것인데, 호수가에 솟아오른 기암괴석들이 매우 독특하리만치
여러형상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
구담봉은 기암절벽의 암형이 거북을 닮아 구봉이며 물 속의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다하여 구담이라 하며,
조선인종때 백의재상이라 불리던 이지번이 명종때에 지평을 지내다가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은거하였는데, 황우를 타고 왕래하니 사람들이 신선이라 불렀다 한다.
옥순봉은 조선 명종초 단양군수로 부임한 퇴계 선생이 암벽에 단구동문이라 가명하여
제천군과 군계가 되었다는 유서깊은 곳이다.
소금강이란 별칭이 있으며 여지승람에 의하면 연산군때의 문신 김일손이 절경의 협곡을
극찬하였다고 전해져 온다.
전엔 충주댐에서 유람선을 승선할 수 있었으나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면
장회나루와 월악나루만을 돌아보아도 이곳 최고의 백미구간을 돌아 볼 수있을
듯싶다
아래의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도 실제가 더아름다울 만큼 멋진 곳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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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인다면 주변 단양팔경을 연계해도 좋고,
청풍명월단지와 왕건촬영세트장을 연계할 수있으며,
산을 좋아하는 이들은 바로옆의 금수산이나, 도락산,
아니면 월악산은 같은 월악산 국립공원내이므로 함께 곁들일 수있는 곳이다.
................... 양지방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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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충북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
홈페이지 : 단양군청 www.danyang.chungbuk.kr 개 요 : 구담.옥순봉(372m)은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구담봉과 옥순봉을 말한다. 구담봉은 기암절벽의 암형이 거북을 닮았고 물속의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다 하여 구담이라 하며, 옥순봉은 희고 푸른 아름다운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 하여 옥순이라 불리우며 조선 명종 초 단양군수로 부임한 퇴계 선생이 암벽에 단구동문이라 각명하여 제천시와 단양군의 군계가 되었다는 유서깊은 곳으로 소금강이란 별칭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여지승람에 의하면 연산군 때의 문신 김일손이 절경의 협곡을 극찬한 곳으로 충주댐 호반과 금수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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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산 물 : 단양육쪽마늘, 송이버섯(9~10월), 사과 정보제공자 : 단양군청 문화관광과 (043-420-3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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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사정에 따라 정보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글 -관광공사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