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현마을 2005. 8. 26. 09:14

 

 

 

위    치 : 경북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  
개    요 : 청송군 부동면 소재지인 이전리에서 약 3km 지점에 있는 이 저수지는 약 270년 전에 준공
           된 것이다.
           길이 100m, 넓이 50m, 수심은 7-8m 로 그다지 큰 저수지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아무리 가
           뭄이 들어도 물이 말라 바닥이 드러난 적이 없다 한다.
           특히 저수지 속에 자생하는 약 150년생 능수버들과 왕버들 20여수는 울창한 수림과 함께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이 곳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별바위까지 이르는  등산
           로도 매우 운치있는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김기덕 감독의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 이라는 영화가 촬영되어 현실 세계가 아닌듯한 아름다운 '주산지'로서 각광받고 있다. 이 영화덕분에 이제는 여기저기서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올만큼 유명한 여행지가 되었다. 찾아가는 길이 쉽지는 않은데 서울에서 약 5시간 거리로,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를 모두 거치고 마지막으로 구불구불한 비포장산길까지 올라서야 그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도로안내 : 청송에서 포항쪽으로 가는 31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청운리에서 이전 방면 914번 지방도 를 탄다. 상이전에서 주산지와 절골계곡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현지교통 : 청송읍에서 부동면행 버스를 타고 주왕산국립공원까지 간다. 공원 입구 버스터미널에서 주산지가 있는 이전리까지 가는 버스편이 있다.(1시간 간격 운행) 숙 박 : 상이전에서 민박 가능 (안내: 청송농협 지도계 054-872-7035) 정보제공자 : 1) 청송농협 지도계 054-872-7035 2) 청송군청 문화관광과 054-870-6239
 작성기준일   2005년 01월11 일

* 현지사정에 따라 정보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봄. OST 中 명창 김영임의 "정선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