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현마을 2009. 2. 6. 22:05

 

 

 

 

 

 

 

돌산대교의 야경

 

 

 

 

순천을 거쳐 여수에 들어오면 오동도와 돌산대교쪽을 알리는 거리 이정표들 때문에 어느 곳을 먼저 찾을까 망설이게 된다.

 

이때에는 주저말고 돌산도를 먼저 찾는것이 편하다.

돌산대교를 건너 돌산도의 낭만 넘치는 바닷길을 달리고 되돌아 나오면서 진남관을 들르고 오동도를 찾는 것이 무리 없는 코스이다.

돌산도 구경을 위해서는 먼저 돌산 대교를 건너 야 한다.


지난 1984년 여수시 남산동과 돌산읍 우두리를 잇는 길이 450m, 너비 11.7m의 왕복 2차선 다리가 놓이면서 돌산도는 관광지로 개발이 시작되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사장교로 주변의 아름다운 해상 풍경, 특히 대교에서 바라보는 여수항의 야경은 환상적이라 할 수 있다.
다리의 여수 쪽에는 팔각정으로 꾸며져 있는 전망대가 있어 그림처럼 아름다운 여수항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돌산대교를 건너면 다리 바로 아래 횟집촌과 유람선 선착장이 있는데, 그곳에는 예전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거북선모형과 오동도로 향하는 유람선, 돌산섬의 끝쪽에 있는 향일암을 돌아오는 관광유람선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2000년 10월 돌산대교, 돌산대교 준공탑, 진남관에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정서를 갖게하고 돌산대교의 아름답고 다이나믹한 야간조명을 바라보면서 일상 생활에서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여수의 상징적인 관광명소이다. 총 8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50여 가지의 기본색상이 연출이 가능하다.  (야후/거기글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