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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학래, 대학 교수됐다

창현마을 2007. 9. 3. 13:38

 

 

 

김학래,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교수
 
 
[뉴시스] 2007년 09월 03일(월) 오전 10:54
 
 
【서울=뉴시스】개그맨 김학래(53)가 대학 강단에 섰다.

이달부터 서울 삼성동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기예술학부와 실용음악예술학부에 겸임교수로 임용돼 강의 중이다.

이 학교
김민성 이사장은 “즉흥 연기나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탁월한 김학래씨는 홍익대 재학 시절 무대 연기에 심취했던 연극학도였다. 때문에 연기자나 가수를 꿈꾸는 학생들이 보다 세련된 화술이나 무대매너를 익힐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977년 KBS 라디오를 통해 데뷔한 김학래는 KBS 2TV ‘유머 1번지’와 ‘쇼 비디오자키’등에서 활약한 베테랑이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영화 ‘
왕의 남자’의 이준기와 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의 박해진 등을 배출해왔다.

 

 

 

 

개그맨 김학래, 대학 교수됐다
 
 
[OSEN] 2007년 09월 03일(월) 오전 09:32
 
 
[OSEN=김지연 기자] 80년대를 주름잡았던 개그맨 김학래가 대학 교수로 변신한다.

김학래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학교의 교수로 임용돼 후배 양성의 길을 걷게 됐다. 그는 9월부터 연기예술학부와 실용음악예술학부의 연기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김학래는1997년 MBC ‘인기청백전’의 MC로 데뷔한 뒤 KBS ‘유머 1번지’와 ‘쇼 비디오 쟈키’ 등을 통해 전성기를 누린 베테랑 개그맨이다.

김민성 서울종합예술학교 이사장은 “김학래씨는 개그맨의 특성상 즉흥 연기나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이 강점이지만 사실 그는 홍익대 재학 시절 무대 연기에 심취했던 연극학도였다. 때문에 연기자나 가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보다 세련된 화술이나 무대매너를 익히게 도와줄 좋은 선생님이 될 것”이라며 임용 이유를 밝혔다.

 

 

 

 

  • 김학래         
  • 출생 : 1954년 08월 25일
  • 가족관계 : 아내 개그우먼 임미숙
  • 학력 : 홍익대학교 정밀기계, 건국대학교경영대학원 경영학과
  • 데뷔 : KBS 라디오 특채(1977)
  • 경력 :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교수(2007), 노란우산공제명예 홍보대사(2007), 차이니스 레스토랑 '린찐'(2004), 카페 '루브르'(1997), TV: 웃으면 좋아요, 웃으며 삽시다, 유머 1번지, 영화: 우뢰매8(1993), 칙칙이의 내일은 챔피언(1991), 영구와 땡칠이(1989), 우뢰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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