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진산 금정산 (1)
부산의 진산 금정산 (1)
지난주말 약간의 무리감은 없지 않았으나 당일치기로 금정산 산행을 하였다.
남북 종주 기점인 북쪽편 제일 끝머리부분의 양산시 동면 다방동 계석 마을입구부터
시작하였다
산자락 북단 대정그린파크아파트와 극동아파트 사잇길로 접어들면 텃밭을 거쳐 능선으로
올라서게되고 인내심을 갖고 한참을 걸어야 500여미터의 봉우리와 738미터 및 장군봉을
거쳐 금정산의 최고봉인 고당봉을 밟을 수있는 코스이다.
금샘과 북문을거쳐 종주 나머지코스인 원효봉과 의상봉 방면으로는 다음을 기약하고 범어사
방면으로 하산하는 꽤나 기인 코스의 산행을 다녀 왔다
부산과 창원에서 젊은시절(?) 감독생활을 하던때 몇번 다녀본 이후 십수년이 흐른 그야말로
오랜만에 다녀본 감회가 남다르게 다가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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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점인 계석마을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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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길에 고사목이 있어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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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길에서 북쪽으로 보이는 천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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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능선길이 멀게만 느껴진다- 고당봉은 보이지않고 한참전인 738봉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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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길에 비슷하게 생긴 오래된 소나무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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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앞의 억새평원이 옆으로 살짝 보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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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 고당봉이 제일 높게 드디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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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의 조망이 스모그로인해 희뿌옇게 보인다.
날씨는 쾌청하고 맑았었지만 낮은 부위로는 스모그가
가시거리를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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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미터 봉우리 능선길의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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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앞의 억새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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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 억새평전 옆으로 멀리 울산의 산이 희미하게 조망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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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순결바위를 연상시키는 바위가 눈에 들어 왔다
다른 산행자들은 그냥 지나치기쉬운 데에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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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봉 바로 밑에 다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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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기념비처럼 생긴 고당봉 언저리의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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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봉에서 금샘으로 내려가는길에 있는 바위하나가 한컷 담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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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봉의 정상석 - 801 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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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때에도 마르지 않는다는 금샘 -
다니는 사람들이 발을 대어서인지 혼탁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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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에서 본 고당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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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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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삼층석탑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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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일주문 -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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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도 고당봉앞에서 삼각대에 의지하여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