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현마을 2007. 2. 8. 17:12

 

 남산에서.....

 

 

창현이가  엄마뱃속에  있을때  찾은 이후

오랜만에  남산을 찾았습니다. 

 

전에는  자주찾았었는데  형편상  창현이와는

같이 오기가  어려웠던 점도 있고.....

 

겨울도 지나가는 입춘일에  봄기운을

춥지않은  바깥 기온에서 피부로 느끼며........

 

 

외국 관광객들도 많이 눈에 띄고

시민들이  꽤나 많이 나들이를 나왔더군요

 

 

 

 

 

 

 


행복한 이유  
             詩/ 윤보영
나에게
기쁨이 있다면, 축복 속에
그대와 손을 잡고 
걸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나를 더 기쁘게 하는 것은
나만을 고집하지 않고
주위를 돌아보며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슴 따뜻한 그대를 만났다는 사실입니다
더 많이 아껴주고
더 많이 양보하고
그러면서
늘 마주보며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그대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