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명찰 순례

칠장사 (1) - 경기 안성

창현마을 2006. 11. 22. 16:28

 

 

 칠장사  (1)

 

          ;  경기 안성

 

 

이사찰을 다녀간지가 얼마 안되었나 싶었는데,  전에 다녀갔을때와는  너무도 많이 변모돼

있었다. 처음 찾을때는  국보와 보물을 갖고 있을 만큼 유명사찰이겠거니 하고 찾았는데, 

 

오히려 대웅전만이 뎅그러니 있는 것 같고,  그외의 요사체는  아주 오래된 일반 시골집과 별반

다름이 없을 만큼  어찌보면 초라(?)할 만큼  그규모가 너무 적어 내심 놀라지 않을 수없었다.

 

그후 적어도 이~삼년에 한번씩은 찾을 정도로 비교적 자주(?)다니게 되었는데, 이는 사찰을

품고있는 칠장산이 그리높지도 않거니와  주변사람들에게 산행을 취미붙이게 할때면 한번쯤

힘들이지 않게 올라갈 수 있음으로해서, 자주 권하던 산이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한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가을철이면 산행길에 으름과 다래가  꽤나 많이 열리므로

해서  부수적인 잇점이 있기 때문일 것이며,  사찰이 올때마다 푸근함이 느껴져서일 것이다

 

그러던 것이 아마도 육~칠년정도는 넘게 찾지 못했던거 같은데, 사찰의 가람들이  이토록

많이  초 현대식(?)으로 지어지고 주차장도 위아래로 넓찍하게 마련돼 있어, 그 변화에 내눈이

적응하기 어렵다 하겠다.

 

탱화 한점은 그사이 보물로 추가 지정되어 있으니................

 

 

경내에는 대웅전, 사천왕문, 원통원, 명부전, 나한전 등을 비롯하여 12동의 건물과 수많은

성보문화재가 있는데,

 

오불회괘불탱(국보 제296호),   삼불회괘불탱(보물 제1256호), 혜소국사비(보물 제488호),

봉업사석물입상(보물 제983호)등  명찰답게 국보와 보물, 유형문화재가 많이 있고,

칠장산(492m)의 수려한 산세와 칠장사의 풍광이 주는 여운에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양지방이올  

 

 

 

 

 일주문

 

 

 

 

 

 

 

 

 

 대웅전

 

 

 

 

 

 

 

 

 

 전경을 찍은 사진을 재촬영하여 봤다

 

 

 

 

 

 

 

 

 

 

 

 

 

 

 

 

 

 

 

 

 

 

 

 

 

 

 

 

 

 

 

 

 

 

 

 

 

 

 부도군

-  사찰입구에서  사오백여미터 못미친 지점 길옆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