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민대피령이 내려지고 주요 도로가 통제되는 등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인제읍과 북면, 기린면, 상남면 등 14개
마을과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거문리등 2개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안전지대로 이동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폭우 피해가 큰
인제읍 덕적리와 덕산리, 북면 한계 2리와 3리등의 주민들도 임시숙소인 컨테이너 입주를 미룬 채 마을회관 등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또 인제지역에 시간당 15㎜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인제읍 한계리~오색리간 44호 국도를 비롯해 하답리~귀둔리,
하추리 분교, 양구읍 석현리~웅진리간 46호 국도등 6곳의 국도와 지방도, 군도등이 도로가 유실되거나 낙석이 발생해 차량통행이 전면통제되고
있다.
이와 함께 수해지역에서 응급복구중이던 중장비 등도 가동을 멈추고 안전지대로 이동 조치됐으며 수해복구 작업중인 자원봉사자들도
모두 되돌아가거나 대피조치됐다.
춘천CBS 하근찬 기자
'또 폭우' 강원지역 주민 대피령…피해 속출
[노컷뉴스] 2006년 07월 27일(목) 오후
02:07
wcs592 | 2006.07.27 15:39 찬성 : 0 | 반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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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ㅉㅉ 비와서 물난리 나는것 하고 이정권 하고 무슨상관인지... 잘되면 지탓이고 안되면 툭하면 나라탓 그런 생각부터 고쳐야 나라가 잘되겠지

kjk6047 | 2006.07.27 15:38 찬성 : 0 | 반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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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임금들도 국민이 고통을 받으면 자숙 하면서 국민과 고통을 같이 하려 애썼는데, 지금의 지도자들은 국민에게 아픔만 주니... 한편으론 국민이 잘못뽑은 탓이라 생각도 하지만- 지도자가 그렇게 뻔뻔할줄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