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맞는 새해의 정월 대보름달맞이를 남한산성내에 달맞이 축제에
함께하게 되었다
남한산성내 동문근처에 있는 망월사를 둘러보고, 부처님께 한해의 식구들 건강과
탈없이 한해를 보내게 해달라 빌었다
특히 창현이의 어려운점이 조속히 해결될 수있기를 기원하면서....
달집에 하얗게 여러사람들의 소원을 적어 넣은 종아들이 가득히 꽃혀있다
물론 우리 것도 적어 넣었고................
같이 가신 장모님의 소원도 함께 적어넣었고....
망월사 대웅전앞에서......
망월사 경내에 있는 탑
소원 적은 종이를 달집에 걸어넣고 있는.....
달맞이 축제장에서 제공한 국밥과 술, 그리고 통돼지고기 구이도
함께 했다
어머님도 함께 소원을 매달으시고.......
달맞이 행사장의 집사 한분을 모델로 찰칵...
축제장의 제단 제상차림 모습
보름달이 떠오르길 기다리면서.....
드디어 달이 뜰무렵 달집태우기는 시작됐다
달집이 한창 타오를무렵 커다란 둥근 보름달이 떠오르기 시작했는데,
내가 제일 먼저 보고 " 어! 달이다 " 라고 나도 모르게 큰소리를 지르자
모였던 모든 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달을 제일 먼저 보는 사람에게 행운이 있다 했는데........
기대가 정말 크다
노래자랑 시간이 이어지고....
제가 올려지고
달집도 그렇게 다 타버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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