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4 ; 폭포
- 경북 청송 ( 2007. 4. 7 )
제1, 3폭포가 주방천계곡의 폭포라면
제2폭포는 후리메기쪽 사창골에서 내려오는 폭포.
역시 2단으로 위에서 떨어진 물이 움푹 파인 곳에 한번 쉬었다가 다시 떨어지는 형상이다.
제1폭포는 규모는 작지만 비좁은 바위절벽 사이를 쇠난간을 따라 걷는 그 주변이 압권이다.
내원마을로 올라가는 데에 위치한 20m 높이의 2단 폭포인 제3폭포는
주왕산 폭포 중 가장 크고 웅장하다
1폭포 보다 상류에 있어서 수량이 적음에도 오히려 웅장한 것이 아이러니하다
계곡의 물이 항상 아기자기해서인지 수량이 풍부하지 않은 때에는 폭포의 위용은
느끼기 어려운 것이 때로는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주변 풍광의 기이한 아름다움에 그냥 묻혀져 버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항상 아쉬움으로
다가오곤 하는 것이 주왕산의 폭포이다.
그럼에도 이번 산행에선 엇그제 강수량이 꽤나 많았었는지 계곡물이 적쟎아 폭포로서의
모습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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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폭포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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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폭포의 상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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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폭포 상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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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길에서 바라본 3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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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부에서 내려다본 3폭포 하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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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부에서 바라본 제 3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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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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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폭포도 상단부와 하단부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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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부에도 커다란 웅덩이가 파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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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아래 있는 1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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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 절벽사이로 흘러내리는 폭포임에도 규모는 제일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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